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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의 부름을 받고 현역입대를 하는 우리 멋진 대한의 건아들 ^^ 들려온 소식이 자랑스러워도 아미팬들의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겠네요. 오늘은 뷔와 RM 그리고 내일은 지민과 정국이 당당하게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멤버들도 그렇고 소속사에서도 부탁을 했는데 별다른 행사도 안 할 거고 혼잡이 우려되오니 훈련소 앞 집결을 삼간다고 합니다. 우리는 성숙한 팬이니 아시겠죠?

     

     

    BTS 완전체가 모이는 때는 아마도 2025년 6월이 될것 같습니다. 맏형 진의 작년 12월 입대를 시작으로 제이홉이 올해 4월에 입대했고 슈가는 지난 9월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뷔, RM과 내일 지민, 정국이 입대하면 모든 멤버가 복무 중 상태가 되겠네요.

     

     

     

    BTS 그룹 자체를 좋아하는 팬들도 있고 특정 멤버에 유독 관심이 가는 팬들도 있을겁니다.저는 제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뷔가 자꾸 눈이 가네요. 무슨 감정이 물론 생기는 건 아니고요. BTS 자체도 좋아하지만 그중에 꼽아보자면 그렇다는 거지요.

     

     

    뷔는 지난 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 일명 라방을 진행했어요. 그때 팬들과 소통하며 군입대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진짜 설렌다. 한번 흩어져봐야 다시 뭉쳤을때 서로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군대 입대해서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를 한 열댓 번 해도 안지칠만큼의 체력을 키우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자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역시 상남자네요~~ 멋져 멋져~

     

     

    군대에 가면 어린 친구들이 있겠지만 그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비쳤는데요. 함께 하는 동기 선임들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삭발을 하고 선글라스를 껴보는 게 로망이었다는 말도 전했는데 삭발을 해도 잘 어울리는 뷔는 국민 남동생 같아요~

     

     

    지난 서진이네 방송에서도 보여줬던 모습처럼 같은 동료들과도 잘 지내왔던 만큼 군에서도 사랑받을 것 같아요. 안 봐도 알겠지요? 본인이 말했던 것처럼 건강하고 튼튼하게 체력 잘 키워서 밝게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뷔~~~ 잠시만 안녕~    우리는 노래들으며 기다릴께~

     

    가족들과 예전에 삼척에 갔을 때 본 버터 앨범 찰영지 맹방 해수욕장 사진 띄우고 갈게요. 매년 가는 삼척이었는데 매번 가는 맹방이어서 어찌나 반가웠는지요. 갈 기회가 있으면 방문해보세요. BTS 음악 들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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